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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변호사] 단순 계좌이체만 도와줬다고?

김경보 변호사 2025. 4. 17. 12:55

[보이스피싱변호사] 단순 계좌이체만 도와줬다고?

요즘 보이스피싱 범죄는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범죄에 가담했다는 인식조차 없이’ 단순히 계좌이체를 도와줬다는 이유만으로 피의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억울한 상황에서 형사 전문 변호인의 초기 대응은 처벌을 막는 결정적인 열쇠가 됩니다.



[사례] “부탁받은 계좌이체”로 피의자? 무혐의 처분 이끌어낸 전략

의뢰인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B씨로부터 “급히 돈을 보내야 하는데 계좌가 막혔다”는 말을 듣고, 대신 이체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A씨는 B씨의 요청을 받고, 자신이 받은 돈 중 일부를 제3자의 계좌로 이체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경찰로부터 보이스피싱 공범으로 입건되었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A씨 명의의 계좌는 범죄수익금의 흐름에 포함되어 있었고, 피해자는 이미 수천만 원의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습니다.


A씨는 단순한 호의였을 뿐 전혀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인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사기관은 자금 흐름만으로 공범 혐의를 강하게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변호인의 대응

저희 법무법인 한경은 사건 초기부터 대응에 나섰습니다.

1. 이체 당시 정황에 대한 진술서 및 메신저 대화 기록 확보


2. 범행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었다는 점을 집중 소명


3. 수사기관에 고의성 및 공모 관계 부재 의견서 제출


4. 피해자와 A씨 간의 직접적인 연결 고리가 없음을 강조



그 결과, A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수사 초기 대응과 증거 정리, 그리고 수사기관과의 소통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입니다.


보이스피싱 연루, 단순한 부탁이 인생을 뒤흔들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 금액이 크고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 단순히 계좌를 빌려줬거나, 이체만 도와줬다는 이유만으로도 사기방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범죄인지 여부’와 ‘고의성’에 따라 무혐의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문제는 혼자 대응할 경우, 자신의 무고함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채 불리한 방향으로 수사가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법무법인 한경

무혐의, 기소유예, 감형 등 다양한 성공사례 다수

경찰 수사단계부터 직접 대응 및 증거관리

고의성 부재 및 상황별 맞춤 진술 전략

대구·서울·부산 등 전국 형사사건 대응


억울하게 피의자로 몰렸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법무법인 한경은 보이스피싱 사건 초기 대응부터 수사 종료까지, 변호사가 직접 책임지고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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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10-399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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